Surprise Me!

브라질 16강 탈락 직후 네이마르 '전격 은퇴'…데뷔골 넣은 장소에서 '오열' [지금이뉴스] / YTN

2026-07-06 4,245 Dailymotion

브라질 축구의 상징 네이마르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 탈락 직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네이마르의 대표팀 은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네이마르는 경기 후 "나의 국가대표 여정은 이곳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시작됐고 결국 이곳에서 끝이 났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네이마르가 2010년 브라질 성인 대표팀 데뷔전과 데뷔골을 기록했던 장소입니다. 그는 같은 경기장에서 16년 만에 대표팀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네이마르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잦은 발목과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발탁을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신뢰 속에 최종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대회 내내 부상 여파로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노르웨이와의 16강전에서도 후반 교체 출전해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넣는 데 그쳤습니다. 브라질은 1-2로 패하며 36년 만에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에서 A매치 통산 130경기 80골을 기록하며 펠레(77골)를 넘어 브라질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또한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과 2016년 리우 올림픽 브라질 축구 사상 첫 금메달을 이끌었습니다.

다만 월드컵과는 끝내 우승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2014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척추 부상으로 준결승 독일전 '미네이랑의 비극'을 지켜봐야 했고, 이후 대회에서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결국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여섯 번째 월드컵 우승이라는 꿈을 이루지 못한 채 국가대표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5_2026070609412917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